복지부는 향후 고열 원인을 확인해 환자가 건강 회복 후 출국할 수 있도록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에볼라 등 해외 감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공항 및 항만에서의 검역을 더욱 철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해외 여행을 나가는 국민들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4일 카타르 도하에서 QR858편으로 입국한 나이지리아 국적 고열 환자를 현재 격리 치료 중이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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