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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푸른펭귄이란,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작아...특이한 먹이사냥법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25 13:27

수정 2014.10.25 13:27

쇠푸른펭귄이란,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작아...특이한 먹이사냥법 ‘눈길’

쇠푸른펭귄이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쇠푸른펭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쇠푸른펭귄이란 현존하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펭귄으로, 키는 30~33cm, 몸 길이는 최대 43cm, 몸무게 약 1.5kg, 부리는 3~4cm 정도다. 때문에 페어리펭귄, 요정펭귄, 꼬마펭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몸은 전체적으로 짙은 회색이 도는 푸른빛이며, 부리는 짙은 회색, 눈은 은색과 청회색 또는 갈색, 발은 분홍색이며, 발가락과 물갈퀴는 검은색이다.

특히 쇠푸른펭귄의 먹이사냥은 다른 펭귄과 좀 다르다.
쇠푸른 펭귄은 부리를 이용해 꼬리 위쪽에 있는 샘에서 나오는 기름을 온몸의 털에 발라 깃털이 물을 흡수하지 않게 만든 다음, 대부분 시간을 바다에서 보내며 생선과 오징어를 잡아먹는다.

쇠푸른펭귄이란 어떤 동물인지 알게 된 네티즌들은 "쇠푸른펭귄이란, 너무 귀여워" "쇠푸른펭귄이란, 세상에 정말 작네" "쇠푸른펭귄이란, 미니미야" "쇠푸른펭귄이란, 단체로 있는 거 보면 더 귀여울듯" "쇠푸른펭귄이란, 정말 요정이네 요정" "쇠푸른펭귄이란,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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