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인천의 고등학생 165개팀 850명이 인하대, 인천대, 서울대, 중앙대 등 12개 대학교수의 지도 아래 각 주제에 따른 기존연구 분석과 탐구에 의한 결과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정규 교과로 과제연구를 할 수 있도록 과목을 19개 신설하고, 교사들이 수월하게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해 나가는 등 연구 중심의 수업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연계 대학을 확대하고 지자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학연계 과제연구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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