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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미스터백’, 젊어진 최고봉 알몸 노출 연기 ‘알몸 연기도 대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7 11:36

수정 2014.11.07 11:36

신하균 ‘미스터백’, 젊어진 최고봉 알몸 노출 연기 ‘알몸 연기도 대박’

신하균 '미스터백 신하균이 '미스터백' 2회에서 노출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2회(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최고봉(신하균)이 자신의 젊어진 몸에 경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싱크홀에 추락하는 사고를 겪은 후 의식을 찾은 최고봉은 이후 별 생각 없이 목욕을 마치고 거울 앞을 스쳐 지나가다가 확연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경악한다. 이어 알몸으로 망연자실한 모습을 우연히 은하수(장나라)에게 들키며 한 차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최고봉은 자신의 모습이 놀라웠지만 젊어진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관찰하며 스스로 만족해했다.
또 싱크홀로 추락하면서 불타버린 50억의 출처가 수사 대상이 되면서 최고봉의 집을 압수수색 하기 위해 사람들이 들이닥쳤고, 최고봉은 이를 피하기 위해 주요 부위만 복숭아 캐릭터로 가려진 상태의 알몸으로 우왕좌왕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미스터백'은 70대 노인이 어느 날 34세의 청년으로 젊어진다는 설정의 드라마이다.
신하균은 '미스터백' 1회에서 노인 역을 완벽히 소화해 ‘역시 신하균’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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