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자세 요가 메뚜기 자세 요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뚜기 자세 요가’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메뚜기 자세 요가는 영화 ‘올드보이’(감독 박찬욱)에서 유지태가 선보여 ‘유지태 요가’로 불리기도 한다. 메뚜기 자세 요가는 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가지런히 붙이는 동작으로 시작된다. 이후 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으로 대고 턱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올린다. 이 때 몸의 무게는 턱, 가슴, 손목으로 지탱한다. 이러한 자세를 하고 20초에서 30초간 유지한 후 천천히 자세를 푼 뒤 고개를 내리고 휴식을 취하는 순이다. 이 자세는 허리와 엉덩이의 군살을 제거하고 힙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화에도 좋으며 신장과 허리를 강화시켜준다. 그러나 허리에 무리를 주고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위를 요하는 자세기도 하다.
메뚜기 자세 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뚜기 자세 요가, 가능한 자세인가?” “메뚜기 자세 요가, 시도도 어려워보여” “메뚜기 자세 요가, 나는 포기” “메뚜기 자세 요가, 묘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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