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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엄마가 슈퍼우먼이 되기까지 ‘진정한 감동 선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05 15:05

수정 2014.12.05 15:05



‘엄마의 탄생’ 감동적인 엄마들의 숨은 노력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엄마가 슈퍼우먼이 되기까지 겪어야 하는 인고의 과정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들의 고군분투 속에서 김송은 일 년간 좋아하는 음식들을 참고, 아기에게 온 정신을 집중하느라 밥 한 끼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연한 듯 당연치 않은 엄마들의 숨겨진 노력을 느끼게 했다.


특히 강원래가 김송에게 라면을 끓여줬던 에피소드는 모유수유를 하는 임산부에게 맵고 짠 음식이 좋지 않다는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이를 위해서 좋아하는 음식에 단 한 젓가락도 대지 않는 김송의 엄마로서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는 평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굴사남과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서현정의 좀 더 성숙한 육아일기 역시 계속해서 예비 엄마들에게 남다른 교훈과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한편 자식들을 위해 더 좋은 엄마로 거듭나려는 순간들을 공감 가득한 웃음과 유익한 정보들로 녹여내고 있는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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