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가 신현준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의 참가자들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현재 ‘연예가 중계’에서 같이 MC를 보고 있는 신현준의 어머님이 며느리 삼고 싶어 했음을 털어놓았다.
박은영은 “신현준 씨가 부친상을 당해 조문을 갔는데, 어머님이 내 손을 잡고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옆에 며느리가 있어서 난처했다. 신현준 씨에게 물어보니, 제가 불쌍해서 그랬다고 하더라.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며 오랫동안 솔로인 박은영이 좋은 짝을 만나길 바란다는 의미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경환이 출연해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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