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등을 온비드로 공매하고 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을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온비드 기부공매'와 온비드 고객들의 이용실적과 연계해 적립되는 '나눔씨앗'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이 적은 금액으로 공매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온비드 기부공매에는 노트북, 커피머신 등을 포함한 198점의 물건이 나왔으며 총4549명이 입찰에 참여해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온비드 기부공매와 나눔씨앗 기부를 통해 아동·청소년 세대에 태블릿PC를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가 완화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비드 기부공매와 같이 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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