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탈에 도움되는 음식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배탈에 도움되면서 위장에도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바나나는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키는 성분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 있어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킨다.
위가 온통 뒤죽박죽인 상황일 때는 흰쌀밥이나 찐 감자 등을 먹는 게 좋다. 이런 음식들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
생강이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나 나온 바 있다. 생강은 하루에 4g 정도만 먹는 게 좋다. 생강차나 생강 캔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따뜻한 차는 장을 진정시키는 효소가 있습니다. 특히 페퍼민트와 캐모마일 차는 위를 치유하는 독특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대장에서 항 통증 통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모파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우버 신고 포상금 추진
서울시가 '우버' 택시 신고자에게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조례'를 개정, 불법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개정된 조례가 불법 유상운송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100만원 이내에서 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조만간 동 규칙을 개정해 구체적인 신고방법 및 포상금 액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오는 30일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포·시행된다.
또한 조례 개정으로 직격탄을 맞은 우버가 서울시의원들에게 메일폭탄을 보낸 데 대해 시의회 및 자문변호사와 협의해 업무상 방해죄 등 조치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개정돼 우버를 직접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우버에 협력하는 렌터카업체 및 기사를 지속적으로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 환율 계산기
날로 늘어가는 해외 여행 및 해외 직접구매(직구)의 확산 등으로 각국 환율을 쉽게 확인하려는 필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및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환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존재한다.
먼저 환율 계산기에 환율을 확인하고 싶은 국가를 선택하면 해당 국가의 환율이 보여진다. 이때 사용자는 계산하고 싶은 금액을 입력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된 결과값이 나온다.
22일 기준 미국의 1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유 1096.30원으로 살때 1115.48원·팔때 1077.12원이다. 송금의 경우 보낼 때 1107원과 받을 때 1085.60원을 보이고 있다.
■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식단이란?
지중해 식단이 노화를 방지하는 건강식으로 꼽혀 관심이 쏠렸다.
지중해 식문화는 지중해의 경관에서부터 식사 테이블에까지 총칭한 단어다. 지중해 연안에서 이뤄지는 농사 수확 채집 어로 등의 생산 과정과 음식을 함께 나누고 소비하는 과정을 포괄한다.
최근 영국 의학 저널 발표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각종 채소, 생선, 과일 및 올리브유로 이루어져 있다. 지중해 식단은 이런 식재료로 인해 DNA코드를 막을 수 있다.
10여 년 동안 5천명 가까이 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는 지중해 식단을 섭취한 이들의 세포 노화가 더 적었다.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은 스트레스와 체내 조직이나 세포의 훼손을 막는 역할로 건강을 이롭게 한다고 전했다.
■ 청소년 잠복 결핵 집중 관리
청소년 결핵 환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정부가 청소년기 잠복 결핵까지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 8명이 발생했다. 같은 달 서울 강남의 고등학교에서도 5명이 결핵에 감염됐다.
중고교 결핵환자는 지난해에만 모두 103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봐도 15세 이후 청소년부터 환자가 7배나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다 학교나 학원 등에서 집단 생활하는 시간이 긴 탓이다.
특히 전체 인구의 3분의 1 가까이 잠복 결핵인 것도 걸림돌이다. 평상시에는 증상이 없어 결핵인지도 모르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전염이 이뤄진다.
질병관리본부도 내년부터는 잠복 결핵 검사를 전국의 중고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초기에 감염 여부를 아는 것이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감기로 생각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칡의 효능
칡의 효능, 녹말 성분이 많아 떡이나 국수로 먹기도
칡의 효능 공개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칡은 주로 즙을 추출하여 마시고, 녹말 성분이 많아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한 열량이 적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시 섭취해도 좋다.
숙취 제거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칡에 많이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숙취 제거에 좋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의 뼈를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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