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터뜨기란? "대바늘 뜨게질 방법의 하나"
가터뜨기란 2개의 대바늘로 하는 뜨개질 방법중의 하나이다.
가터뜨기(garter stitch)의 방법은 2대의 대바늘을 왕복하여 뜨는 평편뜨기와 4개 이상의 바날으나 둘레 바늘을 이요하는 방법이 있다.
평편뜨기는 가디건, 슬랙스에 주로 이용되고 윤편뜨기는 모자, 장갑 등 작은 소품에 많이 사용한다.
가터뜨기는 모든 줄을 겉뜨기로 연속하여 떠서 만들어지는 뜨개무늬를 말한다.
평뜨기는 1단마다 겉뜨기만 하면 되고, 둥근뜨기는 1단마다 겉뜨기와 안뜨기를 하면 겉코가 들어가고 안코가 나오는, 즉 가로로 요철(凹凸)이 있는 바탕이 된다. 상하로는 늘어나지만 좌우로는 신축이 안 되며 바탕은 두껍다. 여기서 바탕이 너무 빽빽하면 실의 굵기에 대하여 코가 너무 죄인 것이니 굵은 바늘을 사용하고, 반대로 코와 코 사이가 느슨하여 공간이 생기면 가는 바늘을 사용한다.
겉뜨기를 하고, 1단이 끝나면 편물을 돌려 똑같이 겉뜨기를 하면, 1단은 겉뜨기(|), 2단은 안뜨기(ㅡ) 모양으로 편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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