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대구백화점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중점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다.
특히 구정모 회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시,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직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백화점은 구 회장 및 임직원들과 본점 숍매니저 150여명이 함께하는 '신년 소통 트레킹'을 26일 오후 7시부터 수성구 욱수동 욱수골 만보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브 투게더(Move Together)'라는 2015년 경영슬로건의 함축된 의미를 나누고 기본을 지키기 위한 소통과 새로운 목표달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통과 화합의 공감대 형성, 자기반성과 동료의식, 주인의식을 새기는 기회를 갖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야간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신년 소통 야간 트레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3차수로 나눠 총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백화점은 야간 트레킹 이외 한마음교례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신입사원들과 티타임 시간 등도 준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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