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20대 못지 않은 40대 여배우 동안 미모 비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8 13:29

수정 2015.01.28 13:29

▲ 김희애, 김성령, 장영남(왼쪽부터) / 스타일뉴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40대 여배우들이 화제다. 김희애, 김성령, 엄정화, 장영남은 20대 스타 못지 않게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들 스타일 비결은 무엇일까. 여전히 소녀 같은 싱그러운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그들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 김희애 / 스타일뉴스

얼마 전 영화 ‘쎄시봉’ 시사회에 참석한 김희애는 한효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꿀 피부로 매력을 어필했다. 김성령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애교로 성시경과 달달한 모습을 그렸다. 볼륨 단발머리와 버건디 컬러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함까지 더했다.


▲ 김성령 / 스타일뉴스

배우 장영남의 메이크업을 맡고 있는 마끼에 주혜민 원장은 "40대 여배우들의 방부제 미모 비결은 바로 피부표현이다"며 "기미와 주름을 감추기 위해 두꺼워지는 메이크업은 오히려 노안으로 가는 지름길이며 커버는 완벽하지만 투명한 피부 표현은 동안 메이크업의 기본이다"고 말했다.


▲ 장영남 / 스타일뉴스

헤어스타일 역시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40대 여성들이 헤어 스타일링 시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인위적이지 않은 것. 마끼에 지유 부원장은 과한 업 스타일과 볼륨은 오히려 더욱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40대 여배우들은 전성기 미모와 그들만의 매력이 더해져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이제는 그들처럼 어려 보이는 동안 스타일링으로 보다 아름다워지자.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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