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을 위한 6가지 자세가 소개돼 화제다.
정신 건강 전문 웹진 마인드바디그린은 잠이 드는데 도움을 주는 6가지 요가자세를 소개했다.
1.넓게 다리를 벌리기
양 다리를 넓게 벌리고 배에 베개를 놓아둔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편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굽혀 배게에 기댄다.
펴고 굽힐때 등이 많이 휘어진다면 양 무릎을 조금 굽혀도 상관없다. 베개에 몸을 기대고 10회에 걸쳐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걸 반복한다.
2. 메뚜기 자세
베개를 엉덩이와 배로 깔고 엎드린다. 목을 침대에 기대고 등 뒤로 양손을 깍지낀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뒤쪽으로 팔을 쭉 올리고 발가락으로 침대를 누른다. 숨을 내쉬면서 이 자세를 유지한다. 가슴을 열고 몸을 쭉 늘린다. 10회 반복한다.
3. 누워서 다리 벽에 기대기
침대 머리쪽에 베개를 두고 베개 위쪽에 엉덩이를 걸친다. 다리를 벽이나 침대 머리에 기대 쭉 편다. 팔을 편안하게 펴고 손바닥이 위를 보게해 숨을 쉴때 에너지가 몸에 흐르게 만든다. 이 자세를 유지한 채 2~3분정도 깊은 호흡을 유지한다. 이 자세는 특히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의 피로를 푸는데 좋다.
4. 둥글게 기댄 자세
침대에 배게를 세로로 놓고 그 위에 눕는다. 양 발바닥을 맡대고 다리를 벌려 무릎이 가장자리로 멀어지게 만든다. 편안히 기대 숨을 내쉴때 몸이 베개에 밀착된다는 느낌으로 2분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5. 가만히 누워 등 회전
4번의 둥글게 기댄 자세에서 등은 그대로 두고 무릎을 모아준다. 왼쪽 손으로 두 무릎을 왼쪽으로 넘긴다. 숨 쉴때 파동이 척추를 통과한다는 느낌으로 긴장을 풀어준다 1분정도 이 자세를 유지하다 오른쪽도 반복한다.
6. 송장자세
평화로운 명상 상태에서 호흡한다. 베개는 척추 뒷편을 맏혀두고 다리는 편하게 핀다.
true@fnnews.com 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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