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달러로 기준가를 산출하고 미국 국채, 회사채, 모기지 채권 투자로 위험을 최소화하는 '미래에셋미국채권펀드'를 우리은행과 KDB대우증권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도 5월 달러표시 '미국뱅크론펀드를 선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6월 달러표시 단기채권형펀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기존 외화표시 펀드는 24개 사모펀드(2015년 2월말 기준 1조3000억원 규모)가 있었다.
대부분 외화 관련 투자는 외화예금 등 일부에 한정됐는데, 향후 투자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자국 통화 통화로 매매하는 공모펀드 발행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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