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다콘서트와 달.콤커피,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부루다 인 베란다' 개최

국내 최초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국내 최초 커피와 음악 콘텐츠가 결합된 멀티문화 카페 '달.콤커피'가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부루다 인 베란다'를 시작한다. '부루다 인 베란다'는 팬들이 요청하는 전국 달.콤커피 지점에 공연이 열리는 신개념 카페 콘서트로 싱어송라이터 김정균이 첫 주자로 나선다.

이 콘서트는 '부루다 인 베란다' 네이버밴드에서 김정균의 콘서트가 열리길 원하는 달.콤커피 지점에 투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투표는 19일 자정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달.콤커피 지점에 5월 30일과 31일에 열리는 '김정균의 부루다콘서트' 부루다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부루다콘서트 관계자는 "부루다 인 베란다는 팬이 원하는 장소에서 뮤지션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매번 색다른 기획공연을 선보이는 부루다콘서트와 음악 콘텐츠 카페 달.콤커피의 콜라보레이션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루다 인 베란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부루다 인 베란다' 네이버 밴드 (www.band.us/n/x6scygGA)에 접속 후 각 지역 별 투표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의 공지사항(www.facebook.com/burudaconcert) 및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루다 인 베란다'의 첫 시작을 여는 김정균은 2011년 제 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작년 10월 김거지란 활동명에서 본명인 김정균으로 변경, 정규 1집 '달동네'를 발매했다.

[e-mail]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