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의 열애설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써니 서인국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사람은 서인국이 주연을 맡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연결시켜 줬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써니와 함께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당시 서인국은 이비인후과쪽 이상으로 입원했는데 써니가 조심스레 서인국을 찾아와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했다.
한 목격자는 “당시 써니가 신분을 감추기 위해 철저히 ‘위장’한 것처럼 보였지만, 한눈에 봐도 써니였다. 오랜 시간 병간호를 하다 돌아갔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 서인국 열애설에 양 측이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15일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서인국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반박했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역시 “친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관계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