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응용기계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반영된 현장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생산기술을 전공특화훈련기술에 반영하는 교과목 신설 및 보완을 통해 교과과정을 개편할 예정이다.
또 일학습병행제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운영과 정보통신기술(ICT)융합기술교육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서 요구하는 인력인 1인이 다수의 생산장비 운영 및 관리를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 하는 등 특성화방안을 준비 중이다.
이외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 정보기술(IT)분야와 스마트 응용IT분야의 전용 실습실을 조성하고 최첨단 교육 장비도 갖출 계획이다.
허광 학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및 기계부품산업에 종사할 IT융합시스템분야 정예인력양성이라는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학습 병행과 연계한 취업강화와 지역 기업체 맞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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