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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프리미엄 헤비다운 '안타티카' 업그레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3 10:34

수정 2015.11.03 10:34

코오롱스포츠, 프리미엄 헤비다운 '안타티카' 업그레이드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새로운 소재와 독특한 프린트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티타카'(사진)를 3일 새롭게 출시됐다.

코오롱스포츠 측은 "'안타티카'는 전문가로부터 인정받은 뛰어난 보온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약 10만장 판매된 스테디셀러"며 "이번 시즌 새로운 기술과 프린트 기법으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안타티카'는 보온성을 강화했다. '안타티카'는 유한규 대장의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남극 및 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 이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만의 극지 원정 노하우와 기술을 인정받았다. 또 안감에 사용된 '트라이자(TRIZAR)' 코팅 기술은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 조절 등의 기능으로 인체의 열과 에너지를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독특한 프린트 기법을 통한 소재 및 스타일 강화도 눈에 띈다.
지오닉은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프린트 기법으로, 소재 위에 프린트를 쌓은 적층 구조의 내구성 강화 입체 프린트다. 지오닉 프린트는 적용하는 프린트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구현이 가능하며, 눈과 비 바람이 부는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다운 재킷 본연의 기능성과 보온성을 강화시켜준다.
가격은 배색형과 솔리드는 79만원,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240만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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