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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행복어린이집' 부산롯데점 개원식 열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9 09:12

수정 2016.01.19 09:12

'GKL 행복어린이집' 부산롯데점의 개원식.
'GKL 행복어린이집' 부산롯데점의 개원식.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지난 18일 부산시 범일동에서 직장 보육시설인 'GKL 행복어린이집' 부산롯데점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GKL 행복어린이집 부산롯데점' 개원식에는 박삼석 동구청장, 이기우 GKL사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이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GKL은 "자녀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사 합의를 통해 만들어 졌다"며 "365일 24시간 3교대로 운영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의 근무 특성상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 또 주말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KL 행복어린이집은 작년 3월 서울 청담동의 '강남코엑스점'과 남대문 서울스퀘어의 '강북힐튼점'이 차례로 개원했으며 지난 18일 '부산롯데점'이 개원함으로써 총 3개소가 됐다.


행복어린이집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사장 송자)이 위탁 운영하며, 만 0~1세반, 만2세반, 만3~4세반, 만5세반 등 연령별 총 4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운영정원은 49명이며 25명의 원아로 운영을 시작한다.


GKL 이기우 사장은 "GKL 행복어린이집은 안정된 보육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내 집처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며 부모와 아이, 그리고 교사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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