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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6 15:05

수정 2016.01.26 15:05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와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오른쪽)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관련 캐릭터 홍보대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와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오른쪽)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관련 캐릭터 홍보대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아이코닉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K트래블버스'의 캐릭터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뽀로로는 지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기간에 배용준, 김연아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뽀로로 팬들에게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에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도 홍보대사로서 이민호, 설현과 함께 한국을 알릴 예정으로, 특히 이번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뿐만 아니라 꼬마버스 타요를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아이코닉스 대표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여성과 가족 단위의 개별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었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대표 캐릭터 뽀로로, 타요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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