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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APT, 2015년 전국 최우수 아파트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2 15:34

수정 2016.02.02 15:34

인천시는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아파트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5년 전국 공동주택 중 최우수 관리단지로, 서구 청라의 엑슬루 타워가 우수단지로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천 푸르지오아파트와 청라 엑슬루타워는 인천시의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서도 각각 최우수 아파트와 우수 아파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전국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아파트는 지은 지 18년 된 대단지 아파트로 오래된 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시설물 유지상태가 최근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관리가 잘 돼 있다.

특히 이 아파트에서는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해 잡수입 관리비 차감 등을 관리규약에 세부규정으로 명문화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전 과정을 세대 내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TV생중계로 공개하는 등 투명한 관리업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 주민 민원 처리과정과 조치 결과의 전산화를 구축하는 한편 한마음 대축제, 둘레길 행사, 귀가길 지킴이, 야생화이야기 등 입주민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파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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