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춘절 연휴에 15만60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멀티비전, 전통공연, 추첨 이벤트, 환전우대 쿠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또 한국방문위원회·서울시티투어버스·한국공항공사(김포공항)·금융권·광고회사·면세점 등 민관 협력으로 서울시티투어버스 최대 40% 할인, 케이팝(K-POP) 댄스교실, 대형 전광판 프러포즈 이벤트 등 춘절기간 이색적인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관광객이 모이는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는 5일 서울시관광협회와 함께 행운을 기원하는 복조리를 선물하고 윷놀이 체험, 국악 공연 등을 연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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