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는 '어퓨 옆머리 다운펌'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퓨 옆머리 다운펌은 뜨거나 뻗쳐서 정돈하기 어려운 남자의 옆머리를 차분하게 만들어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셀프 파마 제품이다. 신제품을 이용하면 미용실에서 할 수 있는 다운파마를 누구라도 집에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한 가지 약품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다운파마 약품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단백질과 콜라겐, 마치현 추출물 등이 함유돼 파마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머릿결을 보호하고 유차나무씨, 아르간트리커넬, 브라질넛씨 오일 등이 푸석한 모발에 윤기를 부여한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머리를 감은 후 물기를 털어낸다 ▲촉촉한 모발을 두피에서 0.5cm 띄워 약품을 발라준다. ▲모발의 끝부분이 아래를 향하도록 눌러 빗질한다 ▲모발 상태에 따라 10~30분 후 미온수로 깨끗이 헹군다(손상되거나 얇은 모발 10~20분 / 굵고 건강한 모발 20~30분) ▲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할 때 손으로 옆머리를 살짝 누르면서 말리면 스타일이 완성된다.
세팅력과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약품을 모발의 뿌리까지 깊숙이 발라주고 넉넉한 양을 사용하면 된다. 약품을 모발에 바른 후 랩으로 머리를 감싸 모발과 두피를 밀착시키거나 드라이로 약하게 열을 가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어퓨 옆머리 다운펌의 용량은 100ml로 2~3회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가격은 5800원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