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는 85만원 브리스번·멜번은 90만원, 뉴질랜드의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웰링턴은 112만원부터 판매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 총액 운임 및 경유편, 왕복 운임 기준이며, 좌석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된다.
콴타스 호주항공의 경유편은 서울(인천·김포)이나 부산을 출발, 아시아의 각 주요 도시 동경, 상해,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폴을 경유해 호주의 시드니, 브리스번, 멜번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추가 요금 지불 시 뉴질랜드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아시아의 주요도시 각 경유지 에서 1회 무료로 스톱 오버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드니 왕복의 경우 아시아나 항공과 공동으로 운항하는 직항편과 경유노선을 결합할 수도 있다.
콴타스 호주항공은 항공기 총 29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여만명의 승객을 46개국 208개 도시로 운송하고 있다.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 케세이퍼시픽 항공 등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과 함께 항공사 동맹체 원월드의 창립 회원사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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