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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누진제, 전기 많이 쓸수록 단가 높아져... 전기요금 계산기로 미리 계산 가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09 08:57

수정 2016.08.09 08:57

전기요금 누진제, 전기 많이 쓸수록 단가 높아져... 전기요금 계산기로 미리 계산 가능


전기요금 누진제가 논란인 가운데 전기요금 계산기 프로그램이 인기다.
전기요금 누진제란, 전기를 많이 쓸수록 요금 단가가 높아지는 제도다.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6단계로 나뉘어져 1단계는 킬로와트시(kWh) 당 전력량 요금이 60.7원이지만 6단계가 되면 709.5원으로 11.7배나 인상된다.

이에 가정용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한 소송이 늘고 있다.
한편 한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전기요금 계산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주택용 저압, 주택용 고압 등 용도에서부터 대가족 요금이 적용여부까지 확인해 전기 사용량에 따른 요금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특히 TV, 에어컨 등 전기제품 종료별로 평균 사용시간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계산할 수도 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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