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새로운 TV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
4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새로운 프리베나 13 광고에는 평소 친밀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석우·강다은 부녀가 출연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는 다정한 딸 강다은은 강석우를 쫓아다니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빠, 한번만~"이라고 외치며 프리베나13의 접종을 권유한다. 이는 성인에서 예방접종을 불필요하거나 귀찮게 생각하는 인식을 바로 잡고, 1회 접종으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프리베나13의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조윤주 전무는 "폐렴은 성인에서 높은 질병부담을 일으키는 치명적 질환으로 2015년 한 해만 15만명 이상이 폐렴으로 인해 입원을 했다"며 "단란하고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TV광고를 통해 성인들이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프리베나13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베나13은 국내 최초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13가 폐렴구균단백접합백신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폐렴 및 침습성 질환 예방을 위해 1회 접종토록 허가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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