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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소유진 강소라 등 연영과 동문 18명 홍보대사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7 15:08

수정 2016.10.17 15:08

17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태식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태식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태식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연예인 홍보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는 17일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극학부 동문인 남성진(88학번), 김수용(95학번), 김인권(96학번), 조여정(99학번), 소유진(00학번), 이윤미(01학번), 박민영(04학번), 이재윤(05학번), 허이재(05학번), 윤소이(06학번), 함은정(07학번), 강소라(08학번), 조수향(09학번), 여훈민(10학번), 손나은(14학번), 조윤서(14학번), 손동운(15학번) 등 총 18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국대 관계자는 "영화·방송·공연계에서 맹활약하며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연극학부 동문들은 개교 110년 역사의 큰 자산"이라며 "자랑스러운 예술인 동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개교 11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를 적극 홍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개교 110주년을 넘은 동국대의 가장 큰 꽃은 연극영화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예계를 넘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동문 연예인들은 동국대가 아닌 대한민국의 행복대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는 동문사회 단합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이덕화 연극학부 객원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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