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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양방향 지연 ‘현재 정상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26 13:09

수정 2016.10.26 13:09

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양방향 지연 ‘현재 정상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속자동열차 제어장치 고장, 출근길 양방향 지연 '현재는 정상화'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오늘(26일) 오전 5시 1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가 고장나 출근 시간대 지하철이 지연 운행됐다.서울메트로 측에 따르면 연송자동열차제어장치는 열차와 관제 사이 신호를 자동으로 주고 받게 하는 장치다.
이날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종합운동장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실에서 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출근길 동안 2∼3분 동안 늦게 운행됐다.또한 고장으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 양방향 운행이 2시간 넘게 지연되며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한편 서울메트로 측은 “이날 오전 7시 46분 복구를 마치고 현재 2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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