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3기 부산fn CORE MBA 과정 수료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14 09:46

수정 2016.12.14 18:10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기 부산fn CORE MBA 과정' 수료식이 지난 13일 오후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배명철 부산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기 부산fn CORE MBA 과정' 수료식이 지난 13일 오후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배명철 부산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First-Class' 경제신문 부산파이낸셜뉴스는 지난 13일 오후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제3기 부산fn CORE MBA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배명철 부산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3기 원우회 회장을 맡은 정문영 해동씨앤시(주) 대표 등 20여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내빈소개, 격려사, 수료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 대표는 "매주 강의마다 학우들의 열정적인 강의 태도에 한 수 배웠다. 새로운 트렌드, 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내가 너무 나태해 있지 않았나 하는 일종의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MBA 과정의 강의는 끝이 났지만, 인적네트워크를 계속 이어가서 인생의 친구, 사업의 동지를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글로벌 경영환경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7일 개강한 제3기 부산fn MBA는 지난 6일까지 매주 1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을 초빙해 기업경영과 조직관리 전반에 걸친 이론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기 원우회 회장 정 대표는 "훌륭한 강사진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하는 자아성찰을 가장 많이 하게 됐고, 실제로 경영에 많이 접목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졸업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탄생이며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3기 수강생 모두가 유대감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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