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0만명 돌파는 지난해보다 45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시는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섬 관련 콘텐츠 발굴 등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 방문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열고, 50만번째 방문객에게 호텔 숙박권과 뷔페 이용권을 증정했다.
시는 하반기에 덕적도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 백령.대청 지질공원 관광상품 출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100만명을 돌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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