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셔츠는 남성 셔츠를 세탁과 다림질까지 완료한 상태로 매주 고객의 집 문 앞까지 배송해주는 셔츠 세탁 서비스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셔츠를 구독할 수 있는 '위클리셔츠', 사용자마다의 맞춤 셔츠로 구성된 '내 전용 셔츠' 등의 모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클리셔츠는 지금까지 서울 전체와 경기 분당을 중심으로 배송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구독자와 오프라인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태현 위클리셔츠 대표는 "이번 배송 지역 확장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문앞 셔츠 배송'의 편리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라며 "앞으로 위클리셔츠는 단순 셔츠 배송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해 직접 제작한 셔츠까지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클리셔츠는 지난 8월 케이큐브벤처스, 디캠프,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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