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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선수 아사다 마오 마라톤 도전 깜짝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2 19:34

수정 2017.10.12 19:34

일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이었던 아사다 마오가 마라톤에 도전한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12일 "아사다 마오가 오는 12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마오는 전속 트레이너와 9월부터 약 한 달간 집중 훈련을 했다. 이번 대회 목표는 4시간30분으로 잡았다.


그는 "마라톤이라는 미지의 세계에서 내 한계를 넘어보고 싶다"며 "이번 도전이 앞으로의 인생에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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