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사진 한 장으로 '인생역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8 15:04

수정 2017.11.18 15:04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 평범한 소녀에서 모델로 변신한 여성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스페인 모델 신디 킴벌리(18). 그는 2015년 12월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수배'해 얼굴을 알렸다.

저스틴 비버는 신디의 사진을 올리며 '도대체 누구냐'는 글을 남겼고, 그 때까지만 해도 시급 5000원을 받으며 베이비 시터로 일하던 그는 하루 아침에 유명인이 됐다.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그도 그럴 것이 저스틴 비버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 한 아이돌 가수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9360만명에 달한다.

톱스타가 자신을 찾고 있다니. 가장 놀란 건 누구보다도 신디였다.
그는 저스틴 비버의 게시물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특별한 날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사진=신디 킴벌리 인스타그램]

이후 유명 모델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은 신디는 지난해 모델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75만명에 이른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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