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2층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 기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실 개최 등 지속적으로 연계를 유지한다는 데에 큰 특징이 있다”면서 “이번 경희대병원 아름인도서관도 입원해 있거나 내원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독서 공간과 아동, 청소년 권장도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도시를 비롯해 산간벽지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4개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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