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열린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진흥기관 경영혁신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언식은 2018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의 사전 행사로 광주, 대구, 부산 등 3개 지역 디자인센터와 공동선언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선언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씽킹을 경영에 도입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자인진흥원 경영혁신TFT 윤성원 팀장은 "이번 선언식은 디자인 진흥기관이 국민 중심정부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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