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달콤커피, 로봇기술 기반 벤처기업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0 17:50

수정 2018.0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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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원 달콤커피 대표(왼쪽 두번째)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왼쪽 두번째)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콤커피가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핵심인 로봇기술 기반의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다날의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최근 기술가치평가와 혁신, 그리고 성장가능성 등 기업평가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달콤커피는 커피와 로봇, 결제기술 그리고 통신 및 전자기술 등 7개 첨단 산업의 기술력이 융합된 로봇카페 '비트'를 신규 론칭하면서 스마트 카페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달콤커피는 3건의 특허를 비롯한 지적재산권도 확보했다.
무인 커피음료 제조 머신을 이용한 음료주문 처리 장치 및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커피제조 장치가 사용자에게 주문한 커피를 제공하게 하는 장치와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커피제조 장치에서 발생된 이벤트를 관리자 단말기에 통지하는 장치와 동작방법에 관한 특허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2건의 특허를 추가 출원중이다.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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