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미연씨 김해시청 '스마일 퀸'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1 14:52

수정 2018.02.21 14:52

김해시, 미소천사 콘테스트 통해 올해의 미소천사 8명 선정
친절 이미지 조성 및 스스로 표정 되돌아보는 기회 마련하기 위해
경남 김해시는 21일 차량등록사업소 이미연 주무관이 올해 처음 실시한 미소천사 콘테스트에서 '스마일 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는 21일 차량등록사업소 이미연 주무관이 올해 처음 실시한 미소천사 콘테스트에서 '스마일 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오성택 기자】 경남 김해시는 전 직원의 미소 생활화를 위해 개최한 ‘미소천사 콘테스트’에서 올해의 미소천사 8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고의 미소천사는 차량등록사업소 소속 이미연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길혜주(법무담당관), 손미정(민원소통과)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총 8명의 미소천사가 탄생했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친절 이미지를 조성하고 스스로 표정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미소천사 콘테스트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

미소천사 선정은 신청 직원들의 사진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 고객봉사실 2층에 사진을 전시해 2차 공개심사를 진행했다.


배선영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원인을 맞는 직원들의 표정관리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미소천사들과 함께 친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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