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홍콩 노선 가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스쿨 오브 홍콩' 프로모션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스쿨 오브 홍콩은 홍콩으로 가족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특가 프로모션이다. 탑승 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20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0만8900원부터다. 항공권 예매는 3월 19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하면 된다.
특가 항공권과 상관없이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단,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홍콩의 인기 관광 상품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해당 기간 동안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본인을 포함해 3인 이상이 동반하는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빅버스 투어 싱글 티켓과 피크트램 패스트트랙 이용권(3인용) 또는 마담투소 입장권(3인용)이 증정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