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행복마을학교 본격 시동
마을교육공동체 이해와 학교안전교육 중점
마을교육공동체 이해와 학교안전교육 중점
이번 교육은 마을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것으로, 행복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이해와 마을교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26일 옛 구암중학교 자리에 들어서는 행복마을학교는 전국 최초의 센터형 마을학교로 목공실과 요리실, 제과제빵실, 마을방송국 등 10개의 테마형 체험실과 학생자치배움터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빵, 요리 등 10개 강좌별로 학생 및 지역민 대상 강사로 나눠 행복마을학교에서 근무할 마을교사 20명을 선발했다.
박혜숙 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사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미래교육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나씩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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