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2012년부터 개장되고 있으며 시골의 5일장터와 같이 인천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6년간 사용한 낡고 빛바랜 장터부스를 새로 구입했다. 주차공간 240면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검암역에서 40분 간격으로 간선버스(77-1)도 운행된다.
장터 운영은 인천지역 농업경영인이 중심이 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딸기, 오이, 상추 등)와 다육식물, 각종 모종, 강화인삼, 강화 새우젓 등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가에는 소득 증대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