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1월 완공 예정인 기념관은 건축면적 1658㎡(약 500평), 연면적 5432㎡(약 1600평)의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죽전캠퍼스 미술관과 음악관 사이에 세워지는 기념관에는 교사 자료실, 전시실, 컨벤션홀, 유물 수장고,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역사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에 그치지 않고 교수들의 학회활동, 대학차원의 교류협정 체결행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을 갖추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았을 때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재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단국정신을 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