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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기술협회-中 중강그룹텐진 인큐베이터,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6 09:25

수정 2018.04.16 09:25

부산정보기술협회-中 중강그룹텐진 인큐베이터, MOU 체결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가 지난 12일 중국 텐진에서 중국 중강그룹 텐진 인큐베이터와 우수 창업기업 공동 육성 및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강그룹커더 인큐베이터 조인트 파트너 김희수 대표와 부산정보기술협회 이사 링크마인드 배미희 대표를 통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마련해서 본 글로벌(Born-global) 스타기업 및 중국 진출 및 투자유치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한 것은 물론, 난징과 베이징에서 한·중 합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성형미용의료플랫폼 ㈜MKG 갤럭시(대표 황성하), 갤럭시 성형외과 총괄기획이사 변대현 이사, 한국 중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플랫폼 옐로팡을 운영하는 링크마인드(대표 배미희)와 중국 합작 및 투자유치협의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왔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ICT기술개발 및 서비스 전문 협회로 2000년에 창립 20년의 역사와 협회 회원 간 정보의 교환과 공동 협력 및 경영 관련 지식의 교류를 통해 정보 통신 신기술을 연구하고,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통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하며, 부산 지역 경제 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및 민간주도의 4차 산업혁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강그룹은 중국의 대표적인 국유 철강업체로 최근 철강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전방위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혁신의 일환으로 톈진 이노베이션 센터(자유무역국가)를 중점으로 칭다오, 광저우에도 이노베이션 센터를 증설할 예정이며, 우수 창업기업 및 투자유치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ICT 기반의 실체가 있는 4차 산업혁명 구현과 업기업 및 기술기업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통해 해외 시장 생태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중강그룹에 해외(중국)시장에 진출 예정인 우수 창업기업 및 중국 진출기업을 추천하면, 텐진 인큐베이터는 추천 기업에 대한 사무 공간 및 최고급 숙소 제공, 투자 유치 지원, 정부 세수 혜택 제공 등 창업 보육 및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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