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마다 열리는 유로쿠치나는 유럽의 인테리어와 가전 트렌드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가전·가구 박람회로 올해 22회째를 맞는다. 이번 유로쿠치나에는 총 117개의 프리미엄 주방 인테리어 가구·가전 업체가 참가한다.
가게나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웅장한 건축의 표현’이라는 주제로 ‘가게나우 홈’ 부스를 제작해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최신 주방가전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테리어 요소들이 어우러진 주방을 제안할 계획이다. 하나의 통합된 주방문화를 공개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지멘스와 보쉬도 부스를 제작해 빌트인 주방 가전 라인을 선보인다. 식기세척기, 냉장고, 오븐, 인덕션 등 다양한 빌트인 주방가전을 소개한다.
보쉬지멘스 관계자는 "보쉬지멘스 가전은 유럽 내 판매량 1위를 차지한다”면서 “이번 유로쿠치나 전시에서도 가게나우, 지멘스, 보쉬가 브랜드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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