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대표들은 5월 1일 통합법인 출범 공포, 통합법인 7월 1일 본격 운영, 희망퇴직 항운노조원 4월 30일 퇴직, 정규직 전환 관련사항 인천항 노사정공동인력관리위원회에서 협의·결정 등에 합의했다.
또 양곡싸이로(선광.대한통운.한진) 작업인원 통합법인 편제, 카페리작업 상용직 인원 54명 전환배치 후 분리 운영, 현장관리사무소 6개소로 편제 및 공동배치실 설치·운영, 현장관리사무소와 조합원 대기실 개보수 실시 등 모두 12개 항목에 대해 합의하고, 통합법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통합법인 인천내항부두운영㈜는 본격 운영에 앞서 7월 이전에 출범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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