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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계 원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13:32

수정 2018.05.14 13:32

부산교육계 원로 80여명이 부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부산교육계 원로 80여명이 부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부산교육계 원로 80여명이 부산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김석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1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 바쳐온 우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앞으로 4년을 부산교육의 '골든타임'이라 판단하고 이 중차대한 시점에 부산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년 동안 교육혁신의 큰 걸음을 걸어왔다"며 "우리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교육특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미 검증된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부산교육의 수장이 돼야 한다고 굳게 믿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우명수, 정순택 전 교육감 2명을 비롯해 초중고 교장 출신 인사들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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