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뉴질랜드 키위'나 '노르웨이 연어'처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표 품목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수출유망품목 발굴사업이다.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앉은뱅이밀, 푸른콩 등 100% 국산원료를 활용한 가공식품이다. 킹스베리 등 종자로열티를 내지 않는 국내개발 우수 품목과 청양고추분말, 작두콩차 등 국산원료를 100% 활용하고 특허기술을 적용해 차별성을 확보한 품목도 포함된다. 미래형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곤충식품 등도 대상이다. 이로써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품목은 21개로 늘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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