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 따르면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난 2010년 구축했던 장비 노후와 단순 기능위주의 공간업무지원시스템을 공간정보와 행정정보가 융합서비스 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GIS엔진은 특정한 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구입 활용해 유지보수 등에 제약이 많아 무상으로 공개된 오픈소스 엔진을 도입해 스마트한 행정기반을 마련하고, 오픈소스가 다양한 공간정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정보 대민서비스를 통해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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