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3일 밤 12시에 시작되는 멕시코와의 경기 후인 24일 오전 02시 2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상선(검단오류 방면) 3대, 하선(운연 방면) 3대 등 모두 6편의 2호선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거리응원전으로 인해 응원객들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보고 응원전이 펼쳐지는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32명의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질서유지와 비상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한편 이번 연장운행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만 한정 운행하기 때문에 연장운행을 하지 않는 인천1호선, 공항철도, 국철1호선 등 다른 노선으로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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