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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설치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7 09:27

수정 2018.06.27 09:27

【속초=서정욱 기자】속초시는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감량정책 선진화와 불법투기 예방, 쓰레기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 종량제기기 공동주택 설치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고 27일 밝혔다.

속초시는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감량정책 선진화와 불법투기 예방, 쓰레기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 종량제기기 공동주택 설치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고 27일 밝혔다.
속초시는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감량정책 선진화와 불법투기 예방, 쓰레기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 종량제기기 공동주택 설치를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0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 할 공동주택을 모집하여, 공동주택 당 최대 6대를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 후 사업의 효율성과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음식점 밀집지역에도 설치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마 다 종전에 노란색 음식물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음식물 수거통에 배출하던 것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버린 쓰레기양 만큼 차 등적으로 교통카드나 티머니 카드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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