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먹방 종결자라고 불릴 만한 여성이 있다.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허핑턴포스트 보도를 인용해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린 '2018 네이선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자를 소개했다.
33세 일본계 미국인 미키 수도가 영예의 챔피언이다. 그녀는 제한 시간 10분 동안 무려 핫도그 37개를 먹었다. 16.2초마다 하나씩 먹은 것. 놀라운 기록이지만 미키의 최고 기록은 아니다.
사실 미키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내리 우승해 5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그녀는 작년 대회에서 41개를 먹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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